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미 증시가 상승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도 1%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3년 3개월 만의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입니다.
2,700선을 회복했고요, 코스닥도 큰 폭의 상승세를 그리며 910선까지 탈환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안도 랠리'를 펼쳤습니다.
예상됐던 수준의 금리 인상과 파월 미 연준 의장의 경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위험 선호심리가 회복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환율 상승 속도와 관련해 홍남기 부총리가 시장 안정화 메시지를 던진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91.97원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안정을 찾았습니다.
미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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